안녕하세요, 오늘은 간수치가 높아진 원인과 낮추는 방법, 정상 범위에 대해 알아볼텐데요.
건강 관리 모두 잘하기 위해 노력해보자구요~

목차
1. 간수치란?
■ AST(GOT), ALT(GPT), γ-GTP의 역할
2. 간수치의 정상 범위
■ 정상 수치 범위 및 해석
3. 간수치 상승 원인
■ 지방간 (비알코올성 & 알코올성)
■ 과음 및 알코올성 간 질환
■ 간염 (A형, B형, C형)
■ 약물 및 독소 영향
■ 비만 및 당뇨병
■ 담즙 정체 및 담석증
■ 격렬한 운동 및 근육 손상
4.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
■ 음주 줄이기
■ 건강한 식단 실천
■ 규칙적인 운동
■ 충분한 수분 섭취
■ 체중 조절
■ 간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
■ 간 독성이 있는 음식과 약물 피하기
5. 간수치가 높을 때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
■ 피로감, 황달, 소변·대변 변화 등 위험 신호
6. 마무리
간 건강 관리의 중요성 &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
우리 몸에서 간은 해독, 대사 조절, 영양소 저장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장기입니다.
이러한 간의 기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가 간수치(간 효소 수치, 간 기능 검사 수치)입니다.
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에 손상이나 염증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으며, 이는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간수치의 정상 범위, 간수치 상승 원인, 그리고 낮추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1. 간수치란?
간수치는 일반적으로 AST(GOT), ALT(GPT), γ-GTP 세 가지 효소 수치를 의미합니다.
✔ AST(GOT, Aspartate Aminotransferase)
■ 주로 간, 심장, 근육 등에 존재하는 효소
■ 간세포 손상 시 혈중 수치 상승
✔ ALT(GPT, Alanine Aminotransferase)
■ 주로 간에서 발견되는 효소로, 간세포 손상에 민감하게 반응
■ 간 질환 진단에 중요한 지표
✔ γ-GTP(Gamma-Glutamyl Transferase)
■ 알코올성 간 질환, 지방간, 담즙 정체와 관련이 깊음
■ 음주나 간 독성 물질에 의해 쉽게 상승
2. 간수치의 정상 범위
혈액 검사 결과에서 일반적으로 간수치의 정상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.
AST(GOT) 8~40
ALT(GPT) 5~35
γ-GTP 남성: 536
간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간 질환이나 기타 건강 문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.
3.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
간수치 상승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,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.
1) 지방간 (비알코올성 지방간 & 알코올성 지방간)
■ 비알코올성 지방간: 기름진 음식, 과식, 운동 부족, 당뇨, 비만 등의 원인
■ 알코올성 지방간: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염증이 발생
2) 과음 및 알코올성 간 질환
■ 잦은 음주는 간에 무리를 주며, 간염, 간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
■ 특히 γ-GTP 수치가 급격히 상승
3) 간염 (A형, B형, C형 간염 등)
■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
■ B형, C형 간염은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
4) 약물 및 독소
■ 진통제(타이레놀 등), 항생제,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남용
■ 간 해독 기능이 저하되면서 간수치 상승
5) 비만 및 당뇨병
■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염증을 유발
■ 비만이 심할수록 ALT 수치 상승 경향
6) 담즙 정체
■ 담즙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간에 부담이 가해지고 간 효소 수치 상승
■ 담석증, 담도 폐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음
7) 격렬한 운동 및 근육 손상
■ 심한 운동 후 근육 손상이 발생하면 AST 수치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
4.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
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입니다.
간수치를 정상 범위로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.
1) 음주 줄이기
■ 알코올은 간에 직접적인 독성을 미치므로 금주 또는 절주가 필요
■ 하루 1~2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조절
2) 지방간 예방을 위한 식단 조절
■ 기름지고 가공된 음식 섭취 줄이기
■ 채소, 과일, 통곡물, 단백질 중심 식단 유지
■ 가공육, 튀긴 음식, 단 음식(설탕, 과당) 섭취 줄이기
3) 규칙적인 운동
■ 유산소 운동(걷기, 수영, 자전거 타기) 주 3~5회, 30분 이상 실천
■ 체지방을 줄이면 간수치 개선에 도움
4) 충분한 수분 섭취
■ 하루 1.5~2L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 간 해독 기능 개선에 도움
5) 건강한 체중 유지
■ 비만이 있으면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염증을 유발
■ 체중 감량 시 **서서히 감량(한 달 2~3kg 정도)**하는 것이 바람직
6) 간에 좋은 음식 섭취
■ 단백질: 닭가슴살, 두부, 생선, 콩류
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: 블루베리, 브로콜리, 토마토, 견과류
■ 올리브 오일: 지방간 예방에 도움
■ 마늘: 간 해독 및 항염 효과
7) 간 건강에 해로운 음식 피하기
■ 인스턴트식품, 패스트푸드
■ 탄산음료, 과도한 당분
■ 기름진 튀김류, 가공육
8) 약물 복용 시 주의
■ 간 독성이 강한 약물(타이레놀, 진통제 등)은 최소한으로 복용
■ 복용 중인 약물이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지 확인
5. 간수치가 높을 때 병원에 가야 할 경우
간수치 상승이 일시적인 경우도 있지만,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.
✔ 피로감, 무기력감이 지속되는 경우
✔ 소화불량, 복부 불편감이 지속될 때
✔ 눈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
✔ 소변 색이 짙어지거나, 대변이 회색빛을 띨 때
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 질환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,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.
6. 마무리
간수치 상승은 간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며, 이를 방치하면 지방간, 간염, 간경화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.
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오늘부터라도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, 절주를 실천하여 간 건강을 지켜보기 바랍니다.
'건강 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석증 원인, 증상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등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(0) | 2025.03.17 |
---|---|
손가락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및 예후, 관리 방법 알아보기 (2) | 2025.03.17 |
변비 원인, 신체에 끼치는 영향, 예방 습관 및 변비에 좋은 음식 이야기 (2) | 2025.03.14 |
손톱 울퉁불퉁 하다면? 원인과 관리 방법 알려줄게요 (0) | 2025.03.14 |
속쓰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 방법 등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(0) | 2025.03.11 |